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열매가 없으면 땔감이 될 뿐입니다. - 에스겔 15장 1-8절
- 콩하나
-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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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 15:1)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
|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하지 아니하였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
|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
|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포도나무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불에 탄 포도나무는 더 그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루살렘 주민의 범법함으로 인해 그들을 불에 던질 땔감처럼 황폐하게 하실 것이며, 이로써 그들은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알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을때에만 가치가 있습니다. 열매없이는 그 어떤 다른 나무보다도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주님안에서 살때만 그 삶에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우리모두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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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15-10-04
- 말씀큐티와 영성일기
이제는 때가 되지 않았니?
포도나무는 재목으로는 어떤 가치도 없는 나무이다.
아직까지 포도나무로 건물을 건축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꽃의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나무도 아니다.
연료로도 마찬가지이다.
포도나무의 유일한 존재 이유는 열매이다.
이스라엘 민족하면 상징할 수 있는 것이 포도나무이다.
존재이유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다.
어쩌면 이스라엘이 아니라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향해서 주시는 말씀이라 여긴다.
이제는 때가 되지 않았니?
그 정도 기다리고 참았으면 맺힐때가 되었는데...
이제는 변할때가 되었는데...
그 생각, 그 고집, 그 말투, 그 태도...
넌 있기는 있는거니? 네 마음에 내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듣게 된다.
어떤 열매를 맺기를 원하실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열매는 내가 맺고 싶은 열매가 아니다.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생각하면 틀림없다.
포도나무에게서 진액이 나와 맺힐 포도이다.
주님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 했으니
내가 열매를 맺는 방법은 오직 하나이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그 힘으로 열매는 맺는다.
주님이라는 나무에서
나만이 맺을 수 있는 그 진액을 부어주시고
마침내 맺게 하실 것이다.
그러니 오늘 내가 당장 할 것은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나무인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는가이다.
아니 주님과 날마다 깊은 영적사귐과 교제가 있는가이다.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던 관계로
물레방아에 대한 추억이 있다.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어디쯤인가에
물을 칸칸이 담을 수 있는 둘그런 물레를 만들어
채워지는 물의 힘으로 돌리는
말 그대로 물레방아이다.
한번은 돌아가야할 물레방아가 돌지를 않았다.
알고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물은 흘러왔는데
중간에 막힌 돌과 흙더미로 인해 물이 옆으로 샌 때문이었다.
위로부터 물은 흘러오는데 중간에 막힘이 있으니
끝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결국에는
돌지 못하고 멈추어 서게 된 것이었다.
지하수면으로부터 연결된 수도 파이프가 있어도
꼭지를 잠가 놓으면 제 아무리 물이 많아도
퍼 올린 재간이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예수 믿었다고 다 능력을 공급받는 것은 아니다.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니다.
믿음이 죄사함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나
믿음이 갖는 능력은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데에서 나온다.
열매를 맺음으로서만 비로소
그 존재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포도나무 가지.
나의 직분과 위치
얼마나 오랫동안 믿었는가보다
얼마나 성품이 달라졌고
사랑과 섬김이 깊어졌는지
그게 진짜 붙어 있는 증거라고 하심을
말씀으로 받는다.
모양새 나고
폼 나고
그럴싸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런게 있다.
그런게 있다.
아는 사람을 다안다.
아는 사람은 다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