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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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되고, 나는 안되고! - 빌1;1-11

  • 느헤미야강
  • 2015-09-02
  • 9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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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말씀큐티와 영성일기
 
빌 1:1-11
 
1.
바울 서신의 특징중 하나가 인사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1;2)
평강과 은혜가 아니라 늘 은혜 뒤에 평강이 따라옵니다.
내가 평강하고 난 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평강이 임한다는 뜻입니다.
이 은혜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는 사실이 참 귀합니다.
하루 하루, 다른 것에서 삶의 평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사랑과 은혜안에서만 평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2.
빌립보서는 옥중서신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빕릴보서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 어떻게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기쁨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5절,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복음 때문에 감옥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감옥에 갇혀 있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감옥에 있다는 것 때문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게 위로하고 있음을 봅니다.
나는 복음 때문에 늘 무엇인가 받기를 원하는게 많는데 바울은 달랐습니다.
자신이 지금 감옥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안에,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이 기쁘기만 한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으면 누구나 기뻐할 수 있는 것을
날마다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백합니다.
 
3.
8절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이 말씀이 도전되는 것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바울 자신의 사랑이 아니라 안에 계신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난 것임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할 수 있었던것은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우리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성격이 좋으냐 안 좋으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로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받습니다.
음~! 그런데 바울은 되고, 나는 안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오늘 시간내내 내 안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 창준 15-09-04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는 저희 새생명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