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공동체의 죄로 탄식하는 그가 거룩한 자녀입니다 겔9;1-11
- 새생명
- 2015-09-24
- 87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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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본문말씀
에스겔 9:1-11
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 보라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본문이해와 묵상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이 성소에서 부터 시작될 것을 말씀합니다.
이 심판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 즉 천사들을 통해서 행하심을 보여줍니다.
실상은 바벨론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을 당하는 것이 역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바벨론을 동원하여 움직이시고 이스라엘을 심판하게 하신 이가
하나님의 천사들이 행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실은 계시록을 통해서도 심판하시는 이가 일곱나팔을 가지신 이가 나팔 불기를 시작함으로
하늘 심판이 이루어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3절입니다.
그룹에 머물던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에서 떠나 성전 문지방에 이르렀다는 말은
성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뜻입니다.
에스겔 8장에서는 성소에서 죄악이 시작되었는데
9장에서는 심판 또한 성소에서 시작됨을 말씀합니다.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할지니라'(6절)
성소가 영광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성소가 성소일 수 있고, 성전이 성전일 수 있습니다.
건물의 아름다움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성전과 성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순간 심판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묵상이 되는 것은,
내 개인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는가?
구약시대처럼 그런 성전과 성소는 없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믿는 우리들이라면
우리 역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통해 영광받으시고
나를 사용하셔서 기쁘게 받으셨던 하나님께서
내게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떠나신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8장은 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소에서 가증스러운 일을 행함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에게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 수 있습니다.
가정속에서 임재하시던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동일합니다.
말씀속에서 소망을 봅니다.
심판의 한 가운데서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6절) 하십니다.
경건한 삶을 살았던 시대의 남은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위해 울고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심판에서 제외시키셨습니다.
어느시대나 남은 백성들이 있습니다.
에스겔 시대에도 우상화나 세속화를 거부하고 우리 주님의 순결한 말씀안에 머물러
살았던 남은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말씀 연구하고 기도하기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당신은 남은 자의 대열에 속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예배의 성소는
한 국가, 한 사회, 한 공동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성소가 살아 있을때,
내가 살아 있을때 심판을 유보시킬 수 있음을 봅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할 이유,
그러나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할때 그 심판은
교회에서부터 시작될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성소라고 해서 그 죄악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이 심판은 역사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벨론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서...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역시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새생명교회를 통해서
새생명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거룩한 삶을 통해서
이 땅의 심판을 유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시키는 복된 성도,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ps. 매일의 큐티 본문과 기본내용을 올려 놓습니다.
혹 묵상이 되셨거나 한줄 묵상을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로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 댓글 내용이 길으면 별도의 글쓰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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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에 명언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책 제목처럼 곳곳에 숨겨져 있는 문화유산들이 어떤 내용과 역사를 품고 있는지
알아야 보게되고, 보아야 사랑하게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도 그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은혜를 보게 되고, 은혜를 보아야 사랑하게 되는 것 아닐까?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을 보아야 사랑하게 되는 것 아닐까?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려 할때 막아선 아브라함처럼 무너져가고 있는 이 땅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한 사람의 거룩하나 삶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살아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믿음이 없어서 일까요? 하나님보다 다른것을 두려워하기때문일까요?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