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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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얻으면 다 얻습니다 - 잠언8;1-21
- PETER
-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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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말씀큐티와 영성일기
하나를 얻으면 다 얻습니다
잠언8장
외 아들을 예루살렘에 유학 보낸 한 아버지는 병을 얻어
자신이 곧 죽을 것 같아 유서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 유언은 전 재산은 노예에게 물려주되
그 가운데 그의 아들이 원하는 것 한가지만 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드디어 아버지는 죽었고,
노예는 자신의 행운을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달려가
아들에게 알려주고 유서를 보였습니다.
아들은 몹시 놀랐지만
급히 달려와 성대하게 아버지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리곤 존경하는 그 마을의 랍비를 찾아가 상의 했습니다.
랍비는 그 유서를 보고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그리고 ‘자네 아버지는 참으로 현명한 분이시네. 완벽한 유서야!’
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또 한번 놀라면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자네 아버지는 자네가 옆에 없었기 때문에
임종 후 노예가 재산을 가로채 도망쳐 버리거나,
써버리거나, 어쩌면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도 않을 것을 생각하여
재산 전부를 노예에게 준다고 하신 걸세.
그러면 노예는 당연히 재산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고스란히 보전될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이지.’
‘하지만 그것이 저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랍비는 지혜와 명철이 부족한 아들을 나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노예 재산은 모두 주인에게 속한다는 사실을 자네는 모르나?
자네는 노예만 선택하면 되는 걸세.
그러면 아버지의 전 재산은 노예를 포함해서 자네 것이 되는 것이지.’
탈무드에 나오는 글입니다.
지혜는 하나를 얻고도 다 얻게 하는 방법입니다.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잠8;10-11)
나의 작음과 그분의 크심.
나의 연약함과 그분의 완전하심.
그 사이의 간격을 은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었으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눈에 보이는 것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지혜를 구함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을 구하겠습니다.
말씀안에서만 답을 찾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 마음으로 타인을 돌 보고.
하나님 시선으로 세상을 둘러보고.
그렇게 살면 조금은 지혜로운 삶을 살았다고
말씀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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